제62회 백상예술대상 수상 결과, ‘은중과 상연’·‘어쩔수가없다’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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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백상예술대상 수상 결과, ‘은중과 상연’·‘어쩔수가없다’ 작품상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 부문 드라마 작품상은 ‘은중과 상연’, 영화 부문 작품상은 ‘어쩔수가없다’가 수상했다.

작품상과 연기상이 가른 올해의 흐름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은 대상 수상자뿐 아니라 작품상과 연기상 결과에서도 올해 한국 콘텐츠의 흐름을 보여줬다. 방송 부문 드라마 작품상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이 받았고, 영화 부문 작품상은 ‘어쩔수가없다’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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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부문 최우수 연기상은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의 현빈과 tvN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이 수상했다.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은 ‘얼굴’의 박정민과 ‘만약에 우리’의 문가영이 받았다. 주요 연기상 결과는 플랫폼 드라마와 극장 영화가 모두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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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부문 주요 수상 결과

방송 부문에서는 ‘은중과 상연’이 드라마 작품상과 극본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이야기의 힘을 함께 인정받았다. 예능 작품상은 MBC ‘신인감독 김연경’이, 교양 작품상은 KBS 1TV ‘다큐인사이트 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가 받았다.

연출상은 tvN ‘미지의 서울’의 박신우에게 돌아갔고, 예능상은 기안84와 이수지가 수상했다. 조연상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유승목과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의 임수정이 받았다.

영화 부문 주요 수상 결과

영화 부문에서는 ‘어쩔수가없다’가 작품상을, ‘세계의 주인’의 윤가은이 감독상을 받았다. 시나리오상은 ‘굿뉴스’의 변성현과 이진성에게 돌아갔고, 신인 감독상은 ‘3670’의 박준호가 수상했다.

조연상은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과 ‘휴민트’의 신세경이 받았다. 영화 부문 예술상은 ‘파반느’의 이민휘에게 돌아갔고,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왕과 사는 남자’가 수상했다.

수상 명단이 보여준 경쟁 구도

이번 수상 결과는 한국 콘텐츠의 중심이 특정 장르나 플랫폼에 고정돼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방송에서는 OTT와 지상파, 케이블·종편 콘텐츠가 함께 이름을 올렸고, 영화에서는 대중적 화제성과 작가적 성취를 가진 작품들이 주요 부문에서 경쟁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은 올해 한국 대중문화의 성과를 부문별로 나눠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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