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인류 생존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EBS 창사특집 과학 생존 리얼리티 ‘최후의 인류’가 오는 6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 7인의 면모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주 이주를 위한 극비 프로젝트 대원으로 선발된 이들이 밀폐된 실험 기지 '바이오스피어2'에서 생존 미션에 도전하며 인간의 한계를 다각도로 탐구하는 과정을 담아냅니다.
인류 생존 프로젝트, '최후의 인류'의 배경과 미션
EBS 창사특집 ‘최후의 인류’는 우주 이주를 위한 극비 프로젝트 대원으로 선발된 7인이 극한의 환경 속에서 생존을 건 과학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점수를 쌓아 최후의 생존자로 살아남아야 하며, 이를 통해 인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이들이 생존 실험을 펼칠 장소는 '인간이 만든 두 번째 지구'라 불리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역사적인 시설 '바이오스피어2'입니다. 1991년 완공된 이곳은 과거 8인의 대원이 2년간 물, 식량, 공기까지 완전한 자급자족을 시도했던 현장으로, 당시 예측 불가능한 변수들로 인해 '실패한 유토피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수십 년의 세월을 넘어 새로운 인류의 도전을 맞이하게 된 이곳에서 과연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극한 상황에 뛰어든 '예능인 군단' 3인
이번 생존 프로젝트에는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유승호, 이은지, 비비 세 명의 예능인들이 합류하여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특별한 면모를 통해 극한의 상황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생존 미션에 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6년 차 배우 유승호는 환경 보호와 동물 사랑에 진심인 ‘고양이 집사’로 알려져 있으며, 멈추지 않는 체력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로 극한 환경 속 생존 노하우를 보여줄 것입니다. 대세 개그우먼 이은지는 '미스터 비스트', '마션' 등 생존 콘텐츠 마니아로서 영상으로 쌓은 지식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특유의 재치와 소통 능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수 겸 배우 비비는 평소 진화생물학에 관심이 많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실험 기지의 역사를 감각적으로 해석하며 유도 공인 2단의 반전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쥘 '최정예 과학자 팀' 4인
예능인들과 함께 미션에 참여하는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광운대학교 화학과 장홍제 교수,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 등 4명의 차세대 과학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 지식을 활용하여 인류 생존 가능성을 다각도로 탐구합니다. 이들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현장 경험은 생존 실험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뇌과학자 장동선은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생존 위협 상황에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변화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로 이름을 알린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 웹소설 작가 이낙준은 의학 역사와 과학 발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미션 해결의 열쇠를 쥐려 합니다.
스스로를 ‘종말론자’라 칭하는 화학자 장홍제 교수는 만물의 근원을 설명하는 화학 지식을 바탕으로 밀폐 생태계에서 남다른 해법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의 우주항공 연구기관에서 수문지질학을 전공한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는 오지를 누비며 쌓은 현장 경험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바이오스피어2'의 변수들을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