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크리에이티브 광고 그룹 베이커스와 국내 톱 뮤직비디오 감독 레이블인 스튜디오 사카린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제작 기술을 접목한 고효율 콘텐츠 생산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광고 및 브랜딩 콘텐츠 협력 강화
이번 협약의 핵심은 광고 콘텐츠 및 브랜딩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양사는 캠페인 기획부터 촬영, 제작,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유수 대기업 광고 캠페인을 수행해 온 베이커스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GD의 ‘POWER’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K-POP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보인 스튜디오 사카린의 감각적인 비주얼 디렉션이 결합된다. 이는 기존 광고 문법을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VFX 기반 차세대 제작 시스템 구축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프로세싱 및 VFX(시각 효과)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특히 베이커스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AI 크리에이티브 제작 기술력에 스튜디오 사카린의 비주얼 아트 디렉션을 결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작 효율성과 퀄리티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차세대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베이커스는 이미 조직 전반의 AX(AI Transformation)를 완료하고 AI LAB 시스템과 제작 파이프라인을 선제적으로 구축 및 고도화해 왔다. 이로써 제작 속도와 완성도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협업은 이러한 기술적 기반이 스튜디오 사카린의 비주얼 디렉션과 결합되어 연출 영역까지 확장된 통합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모색
양사는 이번 MOU에서 해외 시장 확대를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베이커스의 자회사인 베이커스 베트남지사를 포함한 각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및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광고·콘텐츠 에이전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예정이다. 베이커스 측은 AI 및 상업 광고 제작 능력의 정점에 있는 베이커스와 뮤직비디오 기반의 독보적인 비주얼 언어를 구축한 스튜디오 사카린의 협업은 단순 제작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AI·VFX 기반 제작 시스템 구축은 향후 광고 제작 방식 자체를 변화시킬 시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은 광고와 예술, 그리고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시너지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